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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대규모 리뉴얼 이벤트 - 진도 사실 이번에 다룰 진도는 정사와 연의에서 기록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인 장수입니다. 어지간한 삼국지팬들이 아니고서야 누군지 알수도 없는 인물이죠. 정사에는 등장하지 않고 계한보신찬과 제갈량이 제갈근과 주고받은 서신에 잠깐 등장하는 정도입니다. 진도를 등장시키지 않는 삼국지게임들이 대부분일텐데 어찌된 일인지 카포는 난세에피부터 적벽대전 에피소드까지 진도를 등장시켜버립니다. 당시에는 스킬의 갯수도 부족했던터라 환호성을 달고 나온 진도가 기특(?)해서 2강까지하고 수비대 테스트까지 한적이 있습니다. 수비스킬이 집요함정도였고 나머지 한자리를 채울것도 없던 상태였는데 환호성을 달고나와서 별다른 기록도 없는 무장이 신기했었습니다. 기록이 없는만큼 리뉴얼 근거도 부족하지만 이때가 아니면 리뉴얼에 진도를 언급할수도 없기.. 더보기
삼국지 대규모 리뉴얼 이벤트 - 방덕 이번 리뉴얼 대상 카드는 방덕입니다. 놀랍게도 무장 국민 스탯 통무 180을 찍은 3등급 카드가 하나도 없습니다. 번성에서의 임팩트가 워낙 컷던탓인지 다른 전투에서의 평가가 박했다고 느꼈습니다. 아마 여러차례 모시는 주군이 바뀌었던 탓일 거라고 추측은 해봅니다. 삼국지 게임 첫 입문작이었던 삼국지-조조전에서 방덕을 유용하게 썼던 기억 덕분일지도 모르겠네요. 일단 정사의 기록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위서-방덕전 기준 / 우금전 관우전 젊어서부터 군리 주종사를 역임하며 무장으로서의 잠재능력을 키워나갔습니다. 마등을 따라 반란을 일으킨 이민족(강족 저족)을 무찌르며 공을 세웠고 교위의 직위까지 오릅니다. 조조가 여양에서 원담 원상을 토벌하자 원담은 곽원 고간등을 보내어 하동군을 노렸고 조조는 종요로 하여금 관중의.. 더보기
삼국지 대규모 리뉴얼 이벤트 - 황권 황권은 삼국지W에서 나오는 카드들 중에 출석률이 높은 장수들에 속합니다. ​ 에피 1부터 7까지 정규에피 모두 출석을 합니다. ​ 우선 정사에 나타는 황권의 기록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출처 황권전 ​ 유비 입촉시기 정사의 기록위주로 살펴보면 초기 유장의 휘하였다가 유비의 입촉때 유장의 항복으로 인해 유비의 휘하로 들어갑니다. 본래 익주군 파서 출신이며 어려서부터 유장에게 임관되었다는 기록을 보면 지닌바 재주는 상당히 뛰어났을 것으로 보입니다. ​ 유비가 익주평정을 할 시기에 유장은 장송의 의견을 듣고 유비를 불러들여 장로를 치려 하지만 황권은 다음과 같은 이유를 들어 유비를 견제합니다. "좌장군인 유비는 용맹함을 떨치고 있는데 그를 이곳으로 불러들여 부하로만 대우하면 그의 마음을 충족 시키지 못.. 더보기